류허, 대표단 이끌고 미국 방문해 제13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 진행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30 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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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국경절 연휴가 끝나고 일주일 뒤,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위원, 국무원 부총리 겸 중미 전면적 경제대화 중국 측 수석대표가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을 방문해 제13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부장은 신중국 수립 70주년 경축 행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양측 경제무역 대표팀은 워싱턴에서 부부장급 협상을 진행했고 공동관심사를 놓고 건설적인 토론을 벌이면서 제13차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의 세부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중국은 협상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며 중국의 원칙 또한 여러 차례 강조했다. 양측은 상호존중·평등호혜의 원칙에 따라 평등한 대화를 통해 문제의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 이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와 세계 인민의 이익에도 부합하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