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섬 각계, 문화예술 만찬회 열어 신중국 수립 70주년 경축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30 14:59:45  |  
大字体
小字体

9월29일, 만찬회 프로그램 공연 현장.


홍콩섬 각계는 28일 저녁 완차이에서 ‘홍콩섬, 국경절 축하’ 문화예술 만찬회를 열어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경축했다. 가곡, 음악, 서커스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꾸민 만찬회는 조국의 번창과 홍콩의 번영을 축하했다.


홍콩성 각계 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콩 중시구 각계 협회와 홍콩 난구 각계 연합회가 협찬했다.


홍콩섬 각계 연합회의 쑤창룽(蘇長榮)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는 1년에 한 번 만찬회를 열어 국경절을 축하하는데 올해는 마침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0년 동안 중국이 이룩한 성과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모든 중국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홍콩특구정부 민정사무국 류장화(劉江華) 국장은 “70년 동안 중국은 분투하면서 풍랑을 헤치고 나아가 부국강민의 탄탄대로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중국이 이룩한 괄목할 만한 성과는 국제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중국인으로서 홍콩 시민들도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합창단 단원인 린훙(林鴻)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랫소리로 국가가 번영과 안정을 이루길 축복하고, 국민의 생활이 풍요롭고, 국가가 국제무대에서 계속해서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면서 “홍콩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국가가 좋아야 홍콩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