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국 180개, '하나의 중국' 원칙의 생동적인 투영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01 0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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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뉴욕에서 주유엔 중국 대표단과 함께 타네티 마마우 키리바시 대통령 겸 외무장관과 ‘중화인민공화국과 키리바시공화국의 수교 회복에 관한 연합 공보’에 서명했다. 양국은 당일부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국과 공식 외교 관계를 맺은 국가는 180개에 달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모두가 바라는 것이자 대세의 흐름임을 여실히 설명한다.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이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 한 일부분이다. 이는 유엔의 결의에서 인정된 것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다. 같은 태평양 도서지역에 있는 솔로몬 군도와 키리바시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타이완 당국과 단교했다. 중국과 수교, 수교 회복한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임을 여실히 표명한다.

 

중국과의 수교 회복은 키리바시가 주권 독립국가의 자격으로 내린 중요한 결정이다. 키리바시 대통령 판공실은 매체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런 결정은 오랜 시간의 내부 논의를 거친 것으로 키리바시의 국가와 인민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