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나이지리아∙사우디서 '국기와 사진찍기' 테마 이벤트 실시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01 14: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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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수립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기와 사진찍기—‘일대일로’ 상(上)의 애국심 기록’ 테마 이벤트가 27일과 28일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에서 열렸다. 현지 중국 기업직원들은 ‘국기와 사진찍기’, 국기게양식 개최 등 활동을 통해 조국에 진심어린 축복을 전했다.

 

27일, 대합실, 플랫폼, 객실, 열차 조종실 등에서 ‘나와 나의 조국’ 노랫소리가 울려퍼졌고 철도 운영 업무를 맡은 중국토목공정그룹(CCECC) 나이지리아 청년 직원들은 각자의 일터에서 손에 쥔 선명한 중국 국기를 흔들었다.

 

주링허우 직원 후자펑(胡嘉鵬)은 국기와 사진을 찍으며 “국기와 사진을 찍는 것은 영예일 뿐만 아니라 격려이기도 하다. 우리 젊은이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분발 전진하도록 북돋운다. 외국에 와서 조국의 강대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조국의 번영과 번창, 영원한 부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8일 새벽 5시30분, 사우디 동부주 주바일 주둔지에서 시노펙 난징엔지니어링&건설(SNEI)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집행센터직원 100여 명이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같은 시간에 사막 중심부에 있는 FGP 프로젝트부의 직원 1400여 명도 캠프에서 ‘국기와 사진찍기’와 ‘국기에 1000명 서명 고백’ 등을 비롯해 ‘조국을 노래하다’ 합창 행사를 열었다.

 

“사우디에서 일한 지 5년째다. 오늘 국기와 사진을 찍게 된 것에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 이국타향에서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건설하면서 나 자신이 중국의 대변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고, 일을 잘 하고, 프로젝트를 잘 해내 실제 행동으로 국가를 위해 영예를 떨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국, 아이 러브 유!”라고 청년 직원 쉬리(徐立)는 말했다.

 

28일, 모스크바 지하철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한 중국철건(CRCC)청년 직원들도 현지에서 ‘국기와 사진찍기’ 등의 행사를 하며 조국의 생일을 축하했다.

 

“우리는 중국철건청년들이다. 우리는 모스크바에서 지하철을 건설하고 있다. 세계를 돌아다니니 조국 생각이 가장 간절하다. 강산을 돌아다니면서 조국을 더 사랑하게 됐다.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아 조국의 번영과 번창을 기원한다. 아이 러브 유 차이나!” 10여 명의 청년 직원들은 손에 국기를 들고 중국철건 모스크바 지하철 제3환승 서남구간 프로젝트부에서 이구동성으로 조국에 축복 메시지를 보냈다.

 

 “사랑하는 중국, 사랑하는 모친, 너를 축복하며,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청년들의 축복이 가득 담긴 노랫소리가 프로젝트부 로비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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