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가계 소비항목 중 식비 지출 50% 이상 '뚝'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06 14: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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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눈금을 살펴보면 이 숫자의 변화가 확연히 드러난다. 신중국 수립 초기, 중국 도시 주민의 엥겔지수는 60%를 상회했고, 농촌은 더 높았다. 2018년에 이르러 엥겔지수는 28.4%로 감소했다. 70년간 축소폭이 절반을 넘었다.

 

이에 상응하는 것은 가처분소득이다. 1949년 중국 국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49.7위안에 불과했지만 2018년에는 2만8228위안에 달했다. 물가 요인을 제외하면 실제 59.2배나 늘어난 셈이다.

 

70년간 엥겔지수가 하락한 동시에 국민의 주머니가 두둑해진 것도 중국 경제의 강한 성장 동력과 국민 생활 수준의 제고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