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7075개 빈곤촌, 빈곤 탈출 실현…빈곤 발생률 13.6%에서 1.1%로 하락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10 14: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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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산시성(山西省) 빈곤구제판공실 소식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산시성은 41개의 빈곤현(20개 국가 빈곤현, 21개 성 빈곤현)이 빈곤에서 벗어나 7075개의 빈곤촌이 빈곤 탈출을 실현했으며 빈곤 인구는 329만 명에서 25.5만 명으로 감소, 빈곤 발생률은 13.6%에서 1.1%로 하락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산시성은 빈곤 지역 실제 상황을 고려, 현지에 부합하는 빈곤 감소의 길을 찾아냈다. 장젠청(張建成) 산시성 빈곤구제판공실 부주임은 “산시는 (성, 시, 현, 진, 촌) 5명의 서기가 모두 빈곤 업무를 지도, 빈곤 구제 7개 감독·지도팀을 발족, 지역과 시(市)를 나누어 상주 감독관을 배치했다”면서 “생태 사업 전개를 통한 빈곤 구제, 지역 이전을 통한 빈곤 구제, 산업 취업을 통한 빈곤 구제를 실시한 결과 빈곤 지역 농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967위안에서 8250위안으로 제고됐고 건강, 교육의 농촌 최저 생활 보장 제도 등 여러 보장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또 산시성은 당 건설을 통한 빈곤 탈출, 농촌 본토 인재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1만 명에 달하는 간부를 마을, 진으로 파견해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고 빈곤촌 창업을 이끄는 선도자 1만 3656명을 육성했으며 일부 우수한 빈곤 구제 간부를 배출했다.


올해, 산시성는 나머지 17개 빈곤현, 800개 빈곤촌, 22만 인구의 빈곤 탈출을 위해 전면적으로 지역 이전을 통한 빈곤 구제 임무을 수행하고 심각한 빈곤 어려움 극복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