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 각계, 시진핑 주석 방문에 기대감 피력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11 13: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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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네팔 각계 인사들이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인도-중국, 네팔-중국, 나아가 남아시아 국가와 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개도국 및 신흥시장 국가이자 세계적으로 2개국 밖에 없는 10억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 인도의 각계 인사들은 “인도와 중국의 협력은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분야가 광범위하며 잠재력이 거대하다”면서 동시에 “호혜 협력하는 인도-중국 관계는 지역과 세계에도 복이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첸나이중국연구센터장은 “첸나이(Chennai)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의 회담은 인도와 중국 관계의 발전 과정 중에서의 중요한 순간으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앞을 향해 발전하는 데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팔은 중국과 국경을 접한 이웃국가이자 중국이 남아시아 방향에서 ‘일대일로’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파트너이다. 네팔 각계는 시 주석의 네팔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 주석의 방문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향샹시키고 여러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중국 지도자가 가진 글로벌적인 시야와 원대한 식견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팔 국민들은 중국을 사랑한다”면서 “우리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으며, 높은 산과 험한 고개도 네팔과 중국 양국 국민의 우정을 가로막지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