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 헤이룽장 문화관광 설명회 한국서 열려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11 20: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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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위메이(贾玉梅) 헤이룽장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2019중국 헤이룽장 문화관광 설명회’가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쟈위메이 헤이룽장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은 설명회 축사에서 “중한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적으로 친근하다”며 “양국 관광기업이 각종 형식의 관광협력을 통해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문화관광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양국민이 관광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민심상통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곤 한국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이 축사하고 있다.


김진곤 한국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축사에서 “헤이룽장성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 관광객들이 흰눈이 내리는 겨울에 헤이룽장을 방문해 헤이룽장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이룽장성은 한국관광객에게 헤이룽장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알리고 보다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8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이수역에 헤이룽장 문화관광 광고를 붙였다. 앞으로 3개월 내 홍보동영상과 대형광고사진 16장을 전시해 겨울왕국 헤이룽장성의 핵심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자들이 헤이룽장 관광지 풍경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헤이룽장성 관광자원을 한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동시에 중국문화관광산업의 국제화 추진, 중한양국 문화관광 교류 촉진, 그리고 우호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