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왕청의 농촌 풍경
‘아름다운 강과 호수’ 테마 취재단 기자들은 지난 10일 장사(長沙)시 왕청(望城)구를 찾아 왕청구가 큰 강과 호수의 ‘모세혈관’으로 불리는 연못, 웅덩이, 개울, 양어장 등의 수질을 정비한 현황을 집중 취재했다.
하장제와 호장제를 추진하고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하기 위해 창사 왕청구는 2017년 말부터 강과 호수의 ‘모세혈관’ 시범지구를 만들었다. 징강(靖港)진 푸성(復勝)촌에 있는 이 지구는 인근에 300여 가구, 1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원천 통제-중도 차단-말단 처리+수질 생태 복원’의 이념에 따라 ‘연못 3개, 습지 1개’ 생태 시스템을 구축해 호수 생태 환경을 성공적으로 개선시켰다. 아울러 농촌 진흥 건설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