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日 총리 "일중 관계, 현재 추세 유지하길 희망"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17 16: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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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6일, “일중 지도자 간의 교류는 매우 중요하고 일중 관계가 현제 추세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당일 일본 의회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히라키 다이사쿠(平木大作) 공명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면서 “경제, 청소년 및 모든 방면으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근, 아베 총리는 여러 번에 걸쳐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달 4일, 아베 총리는 중의원·참의원 양원 회의에서 “‘일중 신시대’를 개척하고 일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26일,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도쿄에서 개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축하 초대회에서는 동영상 축사 형식으로 “일중이 함께 지역 및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고, 국제 사회를 위해 함께 기여하는 것은 양국 미래를 구축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