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터우 하도 유적지 박물관 개관…고대 중국 '최초의 왕조' 신비한 모습 드러내

中国网  |   송고시간:2019-10-21 14:3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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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방문객이 얼리터우(二里頭) 하도(夏都 하나라 수도) 유적지 박물관에서 전시품 ‘유정(乳釘) 무늬 동작(銅爵)’을 촬영하고 있다. 당일, 2년여의 건설 기간을 거친 얼리터우 하도 유적지 박물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청동기, 도기, 옥기, 터키석 석기, 뼈·뿔·치아로 제작한 용기 등 2000여 점의 전시품들은 얼리터우 유적지를 대표해 ‘화하(華夏) 제1왕도(王都)’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냈다. 약 3800년~3500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얼리터우 유적지는 1959년에 쉬쉬성(徐旭生) 사학자가 발견한 것으로 하난(河南) 옌스(偃師) 얼리터우 마을에 위치해 있다. 이 유적지는 고고학이 역사문헌학과 함께 고증한 고대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조(夏朝) 중·말기의 도성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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