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10시, C919대형여객기 105호 기종이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이륙해 1시간 37분 간 각종 비행 테스트 및 기내 각 시스템에 대한 초기화 조종검사를 마친 뒤 11시 37분에 안정적으로 착륙하면서 첫 시험 비행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105호 기종은 C919대형여객기 제5호 테스트용 비행기로 고온과 혹한 등 특수 기상조건, 공중 컨트롤, 전원, 기내생성 액체배출 등 관련 과목의 테스트 비행 임무를 주로 담당한다.
현재까지 중국상용비행기회사는 C919 기종 5대를 테스트 중이고 101, 102, 103, 104호 기종도 시안 엔량(阎良), 산둥 둥잉(東营), 장시 난창(南昌) 등지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 중이며 정력 테스트와 지상 검증 테스트도 점층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