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11월에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 마무리하기를 여전히 기대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01 16: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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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11월에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를 마무리하기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이른 시간, 칠레 정부가 올11월에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이후, 기들리 부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해 현재로서는 준비된 제2의 APEC 정상회의 후보지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우리는 같은 '시간 프레임' 내에 중국과의 역사적인 1단계 무역 합의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미 정부 관리들은 미국은 11월로 예정된 APEC 회의에서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를 체결하기를 원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베이징(北京)시간 31일 성명을 발표해 “중미 양측 경제무역 협상팀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협상 업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양측은 예정대로 협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양측 수석대표는 이번주 금요일 다시 전화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