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러시아 아가씨의 중국 인연

新华网  |   송고시간:2019-11-03 11:2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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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미카코바 나탈리아가 학교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올해 21살의 러시아아가씨 미카코바 나탈리아는 2018년9월에 교환학생으로 장시성 화둥교통대학에 와서 6개월 수학했다. 귀국 후 중국에서의 경험을 잊을 수가 없었던 그녀는 고향에서 학업을 마친 후 중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화둥교통대학에 어학연수생으로 왔다. 최근 화둥교통대학은 학생대외교류협회를 설립했다. 교내 행사 참가를 통해 그녀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이곳의 음악과 바오짜이판(煲仔飯)이 정말 기막힌다. 처음 왔을 때 주변의 중국 학우들이 조금 수줍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고향의 오빠언니처럼 안하는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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