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연보호지 1만1800곳 조성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04 15: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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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자연보호국제포럼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국토 육지 면적의 18%, 영해 면적의 4.6%를 차지하는 규모의 자연보호지 1만1800곳을 조성했다. 이중 국가공원체제 시범은 10곳,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74곳, 국가급 풍경명승구는 244곳이다. 세계자연유산 14개, 세계자연 및 문화 복합유산 4개, 세계지질공원 39곳을 보유하며, 수량은 모두 세계 1위이다.


중국의 자연보호지는 국가공원, 자연보호구 및 자연공원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이중 국가공원은 최고의 국가 대표성을 지닌 자연생태시스템으로 중국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독특한 곳이며, 자연유산의 최고 정수이자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하고, 최고의 완전성과 진면목을 가진 부분이다. 자연보호구는 전형적인 자연생태시스템 및 희귀∙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종을 보호하는 천연 집중 분포구이며, 특수한 의미를 지닌 자연 유적지이다. 자연공원은 중요한 자연생태시스템과 자연유적,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있으며, 생태, 감상, 문화, 과학 등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국가 중 하나다. 60여년의 노력을 통해 중국은 수량이 가장 많고, 종류가 가장 풍부하며, 기능이 다양한 자연보호지를 조성했으며, 생물다양성 보호, 자연유산 보존, 생태 환경의 질 개선 및 국가생태안전 보호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리춘량(李春良) 국가임업초원국 부국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