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룽2호' 호주 도착…외국 항구서 첫 정박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05 16: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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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쉐룽(雪龍)2호’가 호주 호바트 항구에 도착했다.


당일, 20일 동안의 항해를 마치고 중국 36번째 남극 과학탐사팀이 탑승한 ‘쉐룽2호’ 극지 과학탐사 쇄빙선이 호주 호바트 항구에 도착했다. ‘쉐룽2호’는 외국 항구 정박의 첫 경험을 치르게 됐다.


자오옌핑(趙炎平) ‘쉐룽2호’ 선장은 “‘쉐룽2호’가 호바트 항구에 머무르는 동안, 탐사팀은 선박 급유, 물자 보충 그리고 인원 교체 등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탐사팀은 7일, 항구를 출발해 남극 중산(中山) 기지로 향할 예정이다.


쉬스제(徐世杰) 중국 36번째 남극탐사팀 팀장은 “‘쉐룽2호’와 함께 남극 탐사 임무를 맡은 ‘쉐룽호’는 현재 호주 동쪽 남태평양 지역을 항해 중이고, 7일 호바트 항구에 도착할 예정으로 그때, ‘쉐룽’ 형제는 잠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0월15일, 선전을 출발한 후, ‘쉐룽2호’는 5343해리(약 9895킬로미터)를 항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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