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9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 발사 성공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05 1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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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01시43분, 중국이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3호 을(乙)운반 로켓을 사용해 49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베이더우 3호 시스템의 3개 IGSO (Inclined Geosynchronous Satellite Orbit) 위성이 모두 발사를 마쳤다.


2017년11월5일, 베이더우 3호 1번째, 2번째 네크워킹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면서 베이더우 시스템의 글로벌 네크워킹 시대를 알렸다. 2년 동안, 공정 7대(大) 시스템, 300여 개의 연구·시험 참가 단위, 수만 명의 과학연구자들은 힘을 합쳐 16차례의 위성 발사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했고 24개의 베이더우 3호 네크워킹 위성과 2개의 베이더우2호 예비 위성을 안정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다. 현재, 베이더우3호 시스템 건설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상태이며 중국은 향후 6개의 베이더우3호 네크워킹 위성을 추가로 쏘아 올려 전면적으로 베이더우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사된 베이더우 항법위성과 세트 운반 로켓은 각각 중국항천과기(航天科技)그룹유한회사 소속 중국공간기술연구원과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이 연구·제작했다. 이로써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은 317번째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