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우정국 '쌍 11' 택배 물량 28억 건 예상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06 14: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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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우정국 시장감독관리사(司) 볜줘둥(邊作棟) 부사장은 올 ‘쌍11’ 택배러시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지속될 것이고 성수기 전체 택배업체 처리 물량은 28억 건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오전 국가우정국 시장감독관리사 볜 부사장은 ‘우수 서비스로 2019년 택배 성수기 서비스 품질보장 업무 수행’에 대한 국가우정국 홈페이지 온라인 대담프로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볜 부사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여러 차례에 걸친 접촉과 택배기업 처리능력에 대한 내부조사를 통해 국가우정국은 올 ‘쌍 11’ 택배 성수기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고 말했다.

 

볜 부사장은 “택배 성수기에 전체 택배업체의 택배 처리량은 28억 건에 달할 것이고 그중 단일 최고 처리량은 5억 2천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분기 이후 일상 처리량인 1억7천4백 건의 3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기 하루 평균 처리량은 3억 5천 건에 달해 평소 처리량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