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밍위안 말머리 청동상 기증식 베이징서 개최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4 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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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뤄수강(雒樹剛) 문화여유부 부장(오른쪽)이 허훙선(何鴻燊) 선생을 대신해 허차오충(何超瓊) 여사와 함께 위안밍위안(圓明園) 말머리 청동상을 제막했다.


당일, 위안밍위안 열두 동물 머리 청동상 가운데 말머리 청동상 기증식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2007년, 말머리 청동상이 경매 시장에 나왔으며 홍콩·마카오 유명 기업가인 허훙선 선생이 이를 사들여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서 수년간 공개 전시해 왔다.

 

한편 이번 달, 허 선생은 말머리 청동상을 정식으로 국가문물국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유실 문화재 복귀의 문화재 보호 글로벌 컨센서스를 잘 이행하기 위해 국가문물국은 허 선생과 협의를 거친 후, 말머리 청동상을 베이징시 위안밍위안으로 보내 그곳에서 소장·관리하기로 했다. 이로써 말머리 청동상의 백년에 걸친 귀국 여정이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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