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연판, "홍콩폭력파괴행위, 번번히 문명의 마지노선 무너뜨려...테러주의로 치닫는 중"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4 14:4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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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민정부 홍콩특별행정구연락판공실 관계자는 11월 12일 성명에서 근일 극단으로 치닫는 폭력불법분자들의 파괴행위를 가장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폭력행위를 저지하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범죄자와 심각한 폭력행위에 대해 법적 처벌할 것을 확실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일 홍콩폭력분자들의 파괴행위가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들은 홍콩 여러 구에서 파괴 및 방화행위를 일삼고 있어 도로교통이 마비되고 달리는 열차에 화염병을 던지며 일반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학교까지 침입해 중국본토 학생들을 공격했다. 폭도들은 경찰을 구타하고 총을 뺏는가하면 경찰차를 불태웠다. 더욱 끔찍한 사건은 11일 오후 홍콩 마안산구에서 한 폭도가 그들의 파괴행위를 비난하는 시민에게 가연성 액체를 붓고 불을 붙여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게 했다. 이 시민은 현재 심각한 전신화상을 입었고 화면을 본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의 잔인무도함에 치를 떨었을 것이다. 이러한 백주대낮에 이뤄진 살인행위는 적나라한 테러행위로 이들은 행위에 대한 마지노선 조차 없고 인간성과 도덕성이 말살되었으며 법에 대한 경외심이라곤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런 극악무도한 행위는 그 어떤 문명사회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고 반드시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5개월여 동안 지속되어온 대규모 불법 폭력이 홍콩을 지극히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갔다. 최근 며칠 동안 극단으로 치닫는 폭력행위로 100여 명이 다치고 여러 지역 시민들이 통행에 지장을 받았으며 공포에 떨고 신변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며 언론자유 등 시민권을 박탈 당했고 홍콩 법치 등 핵심 가치가 극도로 훼손되었다. 선동파의 본질이 정치적 사익 추구에 있고 홍콩의 전체 이익을 파괴하면서까지 사익을 추구하는 그들의 추악한 모습을 홍콩 사회 전체가 직시하길 바란다. 홍콩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라면 폭도들에게 ‘NO’를 외쳐야 하고 폭력을 멀리해야 하며 홍콩의 안녕과 안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겅조했다. 이어 그는 홍콩중연판은 특구정부와 홍콩 경찰, 사법기관이 법치 원칙을 고수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각종 불법 폭력과 테러를 강력히 억제함으로써 하루빨리 폭력을 저지하고 질서를 회복하기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