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 "中美, 부과 관세 철회 폭 관련해 깊이 논의"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5 11:2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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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가오펑(高峰) 대변인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브리핑에서 가오 대변인은 "중국은 관세 부과로 시작된 무역분쟁은 추가 관세 철회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해 왔다"면서 "이는 양측이 합의를 달성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추가 관세 철회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중미 양국의 이익 및 전 세계의 이익과 부합하는 만큼 일방의 이익이 아니라 양측의 공동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1단계 합의에 도달한다면 관세 철회의 폭은 1단계 합의의 중요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고 그 중요성은 양측이 함께 따져봐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양측은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중국은 미국과 함께 평등과 상호존중의 기초 위에서 서로의 핵심 관심사를 적절하게 해결하길 바라고 1단계의 합의 달성을 위해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