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하늘길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6 1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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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누장(怒江)72커브길’로 이곳은 시짱(西藏)자치구 창두(昌都)시 바수(八宿)현, 쓰장(쓰촨-시짱)도로에서 가장 위험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산길이다.(10월 23일 드론 촬영)


총길이 2000여km의 쓰촨-시짱도로로 청두(成都)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계속 뻗어 라싸(拉萨)에까지 이르는 길이다. 이 길은 헝돤 산맥(横断山脉), 히말라야산맥과 녠칭탕구라(念青唐古拉, Nyainqêntanglha)산맥 사이에 구불구불 이어지고 해발낙차가 크며 급커브길이 많아 ‘하늘길’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1954년 12월 25일 개통된 쓰촨-시짱도로는 65년 동안 다수의 교량과 터널을 공사하는 등 국가의 대규모 보수 및 완비 작업 덕분에 통행조건이 확실히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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