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교사된 '저우링허우' 러시아 남성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6 15:4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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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内蒙古)대학 만저우리(满洲里)캠퍼스에서 웨이다리(중국명)가 방과후 학생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11월 13일 촬영)


올 9월 저우링허우(90년대 출생세대) 러시아 남성 웨다리는 네이멍구 만저우리 캠퍼스 러시아언어문학과의 러시아어 교사가 되었고 러시아어 발음과정을 가르치면서 그가 늘 꿈꿔 왔던 중국몽(차이나드림)을 이뤘다. 웨다리는 중국을 특히 좋아하는데 “어렸을 적부터 중국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동방역사를 전공했다”고 말했다. 중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그는 2018년 대학을 졸업한 후 산둥대학에서 10개월간 중국어를 공부했다. 그는 “중국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동안 중국문화를 더욱 잘 알게 되었고 더 많은 중국학생들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싶으며 중국 청년들이 러시아를 더 잘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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