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2년께 3인 수용 가능한 우주정거장 건설 예정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8 16:4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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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젠핑(周建平) 중국유인항천공정 총설계사 겸 중국공정원 원사는 제4회(2019) 중국인간공학공정포럼에서 “중국은 2022년께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우주정거장의 규모는 100톤, 우주비행사 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우 원사는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주요 목표는 중국이 근지구 공간에서 유인 비행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립하고 장기적으로 근지구 공간에서 유인 과학 실험과 우주 자원을 종합 개발하는 능력을 갖춘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우주정거장 건설은 국정에 부합하고 국가발전전략목표를 구현하는 원칙에 따라 당대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응용효익을 중시하고, 운영경제성과 적절한 규모를 추구한다. 현재 우주정거장은 규모 100톤, 우주비행사 3명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디자인됐고 확장 공간도 남겨둘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인간공학공정포럼은 중국항천원과학연구훈련센터 인간공학공정 국가급 중점실험실의 주도로 발족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유인항천공정판공실과 중산(中山)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 16일~17일 광저우(廣州)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