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중미 무역 협상단, 긴밀한 소통 유지해 나갈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22 13:4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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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이 베이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1월16일 오전 중미 무역협상의 중국 측 대표인 류허(劉鶴) 부총리 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 미국 측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고, 양측은 1단계 합의의 각자 핵심 관심 사안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했으며, 양국 무역협상단은 계속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합의안 협상의 세부 절차에 관해 현재 더 소개할 내용은 없지만 세간의 전언은 정확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과 평등 및 상호 존중을 토대로 함께 노력하여 상호 핵심 관심 사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1단계 협정을 달성하길 바란다. 이는 중미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전 세계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