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크게 열릴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26 11: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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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광동 잔장(湛江)에서 열린 바스프(광동) 페어분트(Verbund) 프로젝트 가동식에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리 총리는 "바스프(광동) 프로젝트는 중국 첫 외국 기업 독자 대형 중화학 프로젝트"이라며 "이는 중국의 진일보 개방 확대 정책의 추진을 의미함과 동시에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과 독일의 협력이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임을 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할 것이며 중국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더 크게 열릴 것"이라며 "우리는 시장화·법치화·국제화 비즈니스 환경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고 각 유형의 소유제 기업 및 내외자 기업들을 동일하게 대할 것이다. 세계 각국 기업들은 중국 개방 확대가 가져다온 기회를 잘 잡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호혜상생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