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합참 "조선, 미상 발사체 2발 발사"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29 10:4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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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조선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28일 현지시간 오후 4시59분 경 조선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면서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380Km, 고도는 약 97Km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인 E-8C 조인트스타스와 미 해군 정찰기인 EP-3E가 이날 순차적으로 반도 상공을 정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