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계 인사 "중국의 거버넌스 모델은 국민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부응"

中国网  |   송고시간:2019-12-06 14: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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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오랜 기간의 모색을 통해 자국에 적합한 거버넌스 모델을 발전시켰다. 이 모델은 중국 국민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부응했다.” 글로벌 유명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 &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피터 워커(Peter Walker) 명예 시니어 파트너는 얼마 전 뉴욕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5년 전부터 중국을 빈번히 오가기 시작한 그는 매년 평균 대여섯번 중국을 오간다. 중국정부 관원, 기업 임원과 일반 대중과의 교류에서 그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및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깊이 이해했다. 그는 “(중국) 국민의 생활은 행복하고 자부심과 활력이 충만하다”면서 자신이 만난 중국정부 관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에 대해 판에 박힌 듯 선입견으로 가득한 서방 매체의 보도를 읽고 나서 그는 올해 저작 ‘Powerful, Different, Equal:Overcoming the Misconceptions and Differences Between China and the US’를 출간했다.


그는 중국정부가 국민을 리드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했고 성과가 뛰어나며 국민에게 더욱 유리한지 여부가 그 정책 결정의 출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정부의 고위직 관원들이 경험이 풍부하고 매우 근면한 점과 공감대 달성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모델이 중국이 번영하고 부강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이 현재 중국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지적했다. “중국정부는 줄곧 국가와 국민의 이익 수호를 우선으로 해 왔고, 국제 무대에서 여러 번 이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중국의 모든 개혁과 행동의 목적은 중국 국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미국이 줄곧 이해하지 못했고,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점”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을 오해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이해 부족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중국인 약 2600만 명이 미국에 가봤지만 중국에 가 본 미국인은 채 100만 명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을 이해하는 미국인이 너무 적다. 심지어 미국의 일부 엘리트는 중국 및 중국의 거버넌스 모델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 무지는 자연히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조화와 상생적인 가치 이념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인의 진정한 생각은 화목하게 지내고, 상부상조하면서 윈윈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 “미국과 중국은 엔지니어링, 과학기술과 수학 등 분야의 중요한 인재 배출국이다. 양국은 인류 과학기술 진보 추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면서 “미국은 중국과 협력 루트를 찾아 기회를 창출하고 윈윈을 실현함으로써 양국 국민이 이익을 얻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