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12월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 축전을 보내 그의 총리 연임을 축하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최근 몇 년, 중영 관계는 전반적으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각 분야에서의 양국 교류와 협력 잠재력은 아주 크다”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세계 중요 경제체인 중영의 양국 관계는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양국은 서로를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실무적 협력을 확대하며, 중영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전 유지에 힘쓰며, 다자주의와 개방형 세계 경제의 깊이 있는 발전 추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