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애국전선당(PF)의 초청을 받은 렁룽(冷溶)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전 중앙당사문헌연구원 원장이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대외홍보단을 인솔, 12월 11~14일 잠비아를 방문해 이논게 위나(Inonge Wina) 애국전선당 부대표(부통령)와 데이비스 음빌라 총서기를 각각 회견하고 19기 4중전회 요지 설명회 및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견지를 논하다’ 영어판 잠비아 발표회를 가졌다.
렁 전 원장은 중국은 잠비아와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착실히 이행하고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심화시키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잠비아 측 관계자는 양당과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잠비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