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비즈니스 서밋, 공동성명 발표…자유무역 수호 내용 담겨

中国网  |   송고시간:2019-12-25 14: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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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이 24일 쓰촨 청두에서 개최됐다. 중일한 3국 비즈니스계는 서밋의 성과로 다자무역 시스템 지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반대, 과학기술 혁신 및 협력윈윈의 기조 강화, 역내 경제 통합 수준 향상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의 성과를 환영한다면서 협정이 2020년에 조속히 서명을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3국 비즈니스계는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을 가속화하고, 높은 수준의 중일한 자유무역구를 건설하며, 역내 경제 통합 수준을 높여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무역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3국 정부에 요청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한국대한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7차 중일한 비즈니스 서밋은 3국 비즈니스계를 위해 소통 교류, 연계 협력, 호혜윈윈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3국 재계 및 정부 대표 약800명이 서밋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