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 문화여행부는 올 1-3분기 국내 여행자 수가 동기대비 8.8% 증가한 45억 9700만 연인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문화여행부 산업발전사(司)관계자는 “2019년 중국 문화관광산업 규모가 안정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주민소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여행사와 생활서비스 플랫폼 등 다수의 새로운 업태가 출현하면서 문화관광 분야의 창업과 취업을 견인했고 문화관광산업은 경제성장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국제협력 분야에서 문화여행부는 ‘일대일로’ 문화관광산업 국제협력 중점사업을 공모·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기준 누계 85개 중점사업에 약 177억위안을 투자했고 20개에 가까운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