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자 제작으로 분주한 산시 원시

지난 25일, 직원들이 원시(聞喜)현에 있는 자병(煮餅)제작공장에서 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새해가 다가오면서 산시성 윈청(運城)시 원시현의 식품제조기업들이 명절시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병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시자병은 밀가루, 꿀, 참깨, 설탕 등을 재료로 만들며 십여 가지 제작과정을 거쳐 전통과자로 변신하는데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유명해 현지 민중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