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 1-11월 실질 외자이용액 8459억 위안 달해…대형 외자사업 722개 유치

中国网  |   송고시간:2019-12-30 13: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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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무부는 올1-11월, 중국 실질 외자이용액이 동기대비 6% 증가한 8459억위안에 달했고 1억달러 이상을 유치한 대형사업은 722개에 달해 15.5% 증가한 가운데 비즈니스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요 경제지표도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수준 높은 발전도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소비촉진 분야에서 중국은 ‘소비촉진20조’정책조치를 내놨다. 도시소비 분야에서 36개 도시에서 편의점 발전을 추진했으며 새로 개조한 재래시장이 1200여개에 달했다. 향촌소비 분야에서 전자상거래를 농촌에 도입해 현급도시 전자상거래센터와 물류배송센터가 누계 1700여개 개장했다. 그밖에 837개 농산품 냉장 및 냉동체인 물류사업도 지원했다.


‘외자안정’분야에서 중국은 법규정책시스템을 완비하여 외상투자법과 실시조례, ‘외자안정 20조’등 정책조치를 제정·시행했다. 시장 진입조건을 서둘러 완화했고 외자진입 관련 네거티브리스트 전국 버전과 자유무역시험구 버전은 각각 40개와 37개로 줄었으며 네거티브리스트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규제조치를 취소·정리했다.


‘외자안정’분야에서 중국은 신흥시장을 개척하여 무역촉진 플랫폼 구축을 지원했고 65개 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 기지를 새로 확정했으며 6개의 국가급 국제마케팅서비스 공공플랫폼을 승인했다. 또한 국경간 전자상거래 정책을 완비했고 24개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