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치안유지에 힘써 준 경찰에 감사, 특구정부는 계속 경찰업무 지지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01 14: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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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특구 행정장관이 31일 지난 한해 동안 엄준했던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홍콩의 치안유지에 힘써 준 경찰에 감사하고 앞으로 특구정부 전체 부처는 조속한 사회질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경찰 업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캐리 람 장관은 완차이구 경찰본부를 찾아 경찰의 후방지원 서비스와 경찰공공관계과의 업무를 파악했다.


캐리 람 장관은 “지난 몇달간 홍콩은 전례없는 엄준한 도전에 직면했고 폭도들의 극단적 폭력 및 파손행위로 경찰의 업무량이 급증했다”면서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경찰에 대한 근거없고 편파적이며 모욕적인 가짜 뉴스 때문에 경찰과 시민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지만 경찰이 계속해서 자신의 자리에서 두려움 없이 공정하게 법을 집행해 주길 바라며 ‘충성과 용기, 사회와 연결된 마음’의 정신으로 직책을 수행하고 시민을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리 람 장관은 경찰이 근무 중 부상을 당하고 경찰 가족이 불법으로 노출,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경찰대원에게 의료 및 심리치료와 자녀 교육 등을 지원하고 관련 부처에서도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는 것을 경찰본부 복지 주임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캐리 람 장관은 특구정부 전체가 조속한 사회질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경찰 업무를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