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미 쌍방 교착국면 타개할 방법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03 14:2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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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


한 기자가 “관련 보도에 따르면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취소하기 전까지 조선은 전략무기 개발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겅 대변인은 “조선반도가 대화를 통해 긴장국면을 완화해 나가는 기조를 유지하고 반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  현재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대화에 불리한 행동을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국은 특히 조미 쌍방이 대화협상을 견지하고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길 바라며 교착상태에 빠진 국면을 타개할 방법을 적극 모색하여 반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