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정저우 동역의 직원이 시각장애인 승객과 맹인안내견 ‘샤오치(小七)’를 도와 역으로 들어가 열차를 기다리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날,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시각장애인 승객이 맹인견 ‘샤오치(小七)’를 데리고 정저우 동역에서 G6647편 열차에 탑승해 저우커우에(周口)에 사는 친지를 보러 갔다. 앞서 정저우 동역의 ‘신신(心馨)’ 당원 서비스 카운터는 이 승객의 예약 전화를 받은 후 시각장애인 승객이 맹인안내견과 외출하는 특별한 수요를 겨냥, 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