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닝 지하철 여성 기사의 '궤도 청춘'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19 13:3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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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후이쥔(劉慧君) 기사가 난닝(南寧)궤도교통 1호선 지하철을 운전하고 있다. (1월16일 촬영)


올해 24세인 류후이쥔은 난닝궤도교통 1호선 지하철 기사이자 난닝 첫 여성 지하철 기사팀의 일원이다. 나이가 어린 그녀이지만 그녀의 커리어는 결코 어리지 않다. 그녀는 현재까지 8만 km가 넘는 운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민들이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 그녀는 근무에 돌입한다. 기사 일기를 작성하고, 알코올 테스트를 하고, 차량 운전 용품을 수령하는 등 일련의 업무 준비를 마친 후, 그녀는 열차에 몸을 싣는다.


류 기사는 “열차 운전 중에 때로는 외로움을 느끼지만 춘윈(春運, 춘제 기간 특별 운송) 기간에는 평소와 달리 승객들이 많아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다”면서 “탄탄한 업무 기량과 양호한 심리 상태를 보유해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책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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