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예방법 발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22 15: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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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오전 10시경, 국무원신문판공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에 따른 폐렴 예방 업무 관련 상황에 대해 미디어발표회를 열었다.


자오야후이(焦雅辉)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부국장은 “이번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반 시민은 인구밀집지역에 되도록 가지 말고 실내공간을 정기적으로 통풍시켜 주어야 한다”며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그밖에 손을 자주 씻고 재채기를 한 뒤 눈을 비비거나 점막부위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자오 부국장은 “일단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약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을 외면해선 안된다. 현단계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제때 병원을 찾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2급 이상 병원, 즉 구현시성(區縣市省)의 병원에서는 발열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역시 호흡기질환이 빈발하는 계절로 명확한 기타 호흡기질환을 배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되는 환자는 격리되어 관찰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실험실 테스트 수단을 이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것이다.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는 지정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게 된다. 각지는 이미 지정병원과 후보병원을 선정했고 지방마다 상세한 예방조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