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민, 벨라루스 대통령 감사장 수상 첫 외국인 영예 안아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26 16:2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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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월3일, 벨라루스 대통령 감사장 수상식이 수도 민스크 동쪽 교외에 위치한 중국-벨라루스 공업단지에서 개최됐다. 당일, 귀국을 앞두고 있는 중국-벨라루스 공업단지개발공사 최고경영자(CEO) 후정(胡政)은 벨라루스 대통령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외국 공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감사장을 수여한 벨라루스 대통령 판공실 부주임 겸 중국-벨라루스 정부간 협력위원회 벨라루스 측 담당자 Snopkov는 이번 대통령 감사장 수여는 벨라루스-중국 간 돈독한 우정과 중국-벨라루스 공업단지의 중요한 시범적인 의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중국-벨라루스 공업단지는 벨라루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외자투자 프로젝트이자 중국-벨라루스 간 중요 협력 프로젝트이다. 11개 국가의 60개 프로젝트가 자리잡은 이 단지의 협력투자액은 12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현재, 이 단지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의 도약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