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후이닝 "홍콩 중련판의 모든 동료를 이끌고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26 16:24:32  |  
大字体
小字体

뤄후이닝(駱惠寧) 홍콩 중련판(주홍콩특별행정구 중앙인민정부 연락판공실) 신임 주임은 1월6일 오전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반년 동안, 홍콩의 정세는 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며 “모두들 홍콩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일국양제’는 홍콩의 가장 큰 우세이고 나는 계속해서 홍콩 중련판의 모든 동료를 이끌고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콩은 동방의 명주이자 국제화 대도시이다. 홍콩 동포들은 국가의 개혁개방 및 현대화 건설에 중요한 공헌을 했고 조국은 항상 홍콩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였다”면서 “최근 반년 동안, 홍콩의 정세는 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했고 모두들 홍콩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조화롭고 안정된 환경이 없다면 어떻게 편안하게 살 집이 있겠는가”며 “진심으로 홍콩이 잘 되고 홍콩 동포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뤄 주임은 “‘일국양제’는 홍콩의 가장 큰 우세이고 나는 계속해서 홍콩 중련판의 모든 동료를 이끌고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면서 “캐리 람 행정장관, 특별행정구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공동 노력 아래, 헌법·기본법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고, ‘일국양제’를 흔들림 없이 실천하고,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반드시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