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 첫 역지빈곤탈출 이사거점 탐방…라싸 강변에 위치한 사계 길상마을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26 18: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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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계 길상(吉祥)마을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8월 8일 촬영).


라싸(拉萨)시에서 24킬로 떨어진 취수이(曲水)현 차이나(才纳)향 하곡지대에 365채의 춘하추동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꾸며진 장족 가옥으로 구성된 촌락이 눈에 띈다. 이곳이 바로 시짱 첫 역지빈곤탈출 이사거점인 사계 길상마을이다.


2016년 12월 15일, 취수이현에서 빈곤탈출 가구로 지정된 200여 가구와 그밖의 약 100가구는 여전히 해발 4500미터 이상 지역에 거주하는 촌민으로 총 1,000여명이 정식으로 정착거점으로 이사했다.


사계 길상마을이 있는 차이나향은 공항고속도로, 라싸-르카저 철도, 318국도와 인접해 있고 차이나향 관할지역 내 국가급 현대농업시범구와 라싸정토건강산업단지 등 자원에 힘입어 사계 길상마을 주변은 10000무(亩) 향토 묘목재배번식기지, 중장(中藏)약초재배기지, 현대화 낙농양식장 등 대형사업을 일으켜 ‘금융+기지+회사+합작사+빈곤가구’의 빈곤탈출모델을 모색하여 역지빈곤탈출 이사가구가 소강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8년 사계길상마을은 ‘전국민주법치시범촌(커뮤니티)’와 ‘전국생태문화촌’에 선정되었다. 2018년말 촌 전체의 빈곤탈출 지정가구 일인당 평균 소득은 11,000위안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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