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27일 오전 11시 베이징에서 연 미디어발표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렴 차단을 위한 주거단지 방역업무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허칭화(賀青華) 1급 순시원은 회의에서 “주거단지는 네트워크화 관리를 실시하는 기초이자 전염병 방역의 제1 방어선”이라며 “광범위한 대중들이 주거단지 방역 방안과 관련 지식을 전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국가위생건강위는 전문가팀을 꾸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통용 예방 가이드 ▲질병유행지역에서 거주했거나 여행한 사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가이드 ▲가정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 예방 가이드 ▲공공장소에서의 예방 가이드 ▲대중교통수단에서의 예방 가이드 ▲친밀 접촉자의 의학 관찰 가이드라인 등 6개 방면에서의 예방 수칙을 인쇄·배포했다”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는 위 6개의 예방 수칙 말고도 별도로 전문가팀을 구성해 이해하기 쉬운 과학지식보급도서를 제작하여 모든 국민에게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지식을 보급하고 전염병 방역업무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