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밍 "전자 상거래 플랫폼, 전염병 예방·통제의 물자 보장 업무에서 적극적인 역할 발휘"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03 16:2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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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밍(劉小明) 교통운수부 부부장은

 

2월3일 오전 10시, 중국 국무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연합예방·연합통제체제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전염병 예방·통제에 필요한 중점 의료용 물자와 생활용 물자의 보장 실태를 소개했다.

 

류샤오밍 교통운수부 부부장은 일본 교도(共同)통신 기자의 질문에 물자 보장 업무에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적극적인 역할을 소개하면서 “올 춘제 연휴 기간, 전염병 대항 및 반격을 위해 국가우정부문은 우정기업, 택배업체를 조직해 전 지역 네트워크 자원을 총괄하고, 국제 및 국내 노선을 신속하게 개통하고, 육로 수송을 원활히 하고, 우한 등 중점 지역의 응급 구호물자와 인민의 생활용 물자 수송과 택배 수요를 전적으로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우정, 순펑, 징둥 등 기업들도 각각의 강점을 살려, 춘제 기간, 각지 군중의 기본적인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했다”며 “후속으로 대형 택배업체 13곳이 구호물자 녹색통로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2월2일까지, 중국우정그룹은 우정차 3만2000편, 우정항공전용기 5편, 방역물자수송전용기편을 통해 마스크, 약품 등 방역물자 총 4만9000상자를 운송해 운송난 국면을 크게 완화시켰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