롄웨이량(連維良)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계적이고 일시적인 것으로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향해 발전해나가는 펀더멘털을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현 단계에서 우리 경제의 실력, 물질적 기반, 돌발 사태에 대응하는 능력 등은 현저히 강화됐고, 전염병 예방·통제 반격전서 이길 자신과 능력도 있으며, 그 영향 또한 최소화할 자신과 능력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상황에 맞춰 전염병 대응 정책과 조치를 내놓을 것이고 특히 전염병 영향이 비교적 큰 업종의 기업을 될 수 있는 대로 도와 더 큰 힘으로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를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