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계세요, 제가 사다 드릴게요!"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06 15: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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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훙구탄(紅谷灘)신구 1단지 직원이 구매한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반격을 위해 장시성 난창시 일부 단지와 마을들은 폐쇄 관리에 들어갔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집 안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은 대신해 단지 직원들이 구매 대행 업무에 나섰다.


아이쯔윈(艾志雲)과 후춘리(胡春麗)는 난창시 훙구탄신구 사징(沙井)거리의 단지 직원으로 1월29일부터, 훙구탄신구 동네가 폐쇄 관리에 들어가면서 그들은 75가구 주민들을 위해 생활 필수품 구매 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주민들이 전날 구매품 리스트를 웨이신(微信) 단체 채팅방에 보내면 단지 직원들이 리스트 대로 물품을 구매한 뒤, 집 앞까지 배송해주고 주민들이 스스로 가져가는 식으로 구매 대행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 직원 아이쯔원은 “주민들 모두가 평안할 수 있다면 고생해도 상관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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