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신종 코로나 감염증 관련, 신속 강력한 중국의 대응에 탄복"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07 16:4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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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증 사태 발생 이후, 중국정부가 감염증 방제업무를 엄밀하게 배치한 것과 관련해 외신과 해외언론계 인사는 높은 찬사와 충분한 인정을 표했다.

 

독일 DPA통신은 건설인부들이 열흘간 밤낮없이 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는 제1호 전문병원을 건설했다며 중국인은 현재 ‘중국속도’로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저명의학저널 ‘란셋’의 편집장 리차드 홀든은 중국정부가 과감하게 감염증 방제 행동을 취했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유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 기사는 올 1월 초 중국과학자가 이번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임을 확인했고 전 세계와 그 유전자 배열을 공유했다며 이는 전 세계 범위 내에서 효과적으로 감염증에 대처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전했다.

 

미국 ‘포린폴리시’ 잡지는 중국이 이번 사태를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겨울철 유행독감과 다른 전염병이 많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특정 환자가 신종 호흡기 질환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이 신속하게 감염증 사태를 인정한 것은 특히 더 값진 일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헝가리 일간지 ‘머저르 넴제트(Magyar Nemzet)’는 춘제 기간에 수억명의 인구 이동을 통제하고 바이러스의 대규모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은 중국정부의 조치는 탄복할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