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프리카연합,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반격전 지속 성원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10 15:3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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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아바바서 열린 제33회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서 유엔 및 아프리카연합 지도자들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반격전에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면서 모욕적인 언행과 루머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회의에 참석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8일, “중국은 감염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는 쉽지 않은 일인 만큼 국제사회가 협력·단결하여 감염병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면서 “바깥에서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반격전과 관련해 모독하거나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티자니 무하마드-반데 제74회 유엔총회 의장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협력·단결을 강화해야 하고 루머를 피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감염병 정보 공개 업무를 높이 평가했다.


전날에 이어 9일 열린 정상회의에서 무싸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연합위원회 의장은 “이 순간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항해 반격에 나선 중국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하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 기간, 아프리카집행이사회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전에 대한 아프리카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의 성원을 공보를 통해 발표했다.


제33회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는 1월21일~2월10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