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J그룹 "바이러스 퇴치 과정에서 중국 인민과 함께 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18 11: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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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7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박근태 한국 CJ중국본사 사장을 회견했다.(사진출처: 주한 중국대사관)


지난 2월17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박근태 한국 CJ중국본사 사장을 회견했다.

 

박 사장은 CJ그룹은 중국과 장기적으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발전을 이뤄냈다며 중국의 코로나19 반격전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CJ그룹은 후베이성 일선 의료진에게 영양보급을 제공하기 위해 600만 위안 상당의 햇반 18만 세트를 기증할 것이라면서 "바이러스 퇴치 과정에서 CJ그룹은 시종일관 중국 인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 대사는 CJ그룹이 중국 측에 전한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며 중국 인민은 온 힘을 다해 바이러스에 대항하고 있고 예방·통제 업무 또한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시진핑 주석의 지도 하에, 중국 인민은 일치단결하여 이번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리라 충분히 자신한다"면서 "중한 양국은 좋은 이웃나라이자 운명공동체로 우리는 한국 친구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지지와 도움을 영원히 명심할 것이다. 바이러스가 퇴치된 후, 중국 경제는 보다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궤도 위에서 계속 발전해 나아갈 것이고 중한 양국 또한 더 눈부신 공동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