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힘내라'…韓 롯데월드타워, 외벽 점등 퍼포먼스로 우한 응원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18 14:11:31  |  
大字体
小字体

지난 2월17일 저녁, 한국 내 최고 555m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중국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밝혀졌다. 건물 외벽에는 '우한 힘내라'라는 뜻의 중국어 '우한 짜요(加油)'가 중국어와 영어로 불을 밝히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반격을 응원했다.


17일 저녁부터 열흘 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10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물 외벽에 '우한 짜요'의 응원 메시지를 연출해 중국 인민과 함께 이번 바이러스 반격전에 나설 것이라는 한국 국민의 마음을 전하면서 바이러스 퇴치의 자신감과 결심을 내비쳤다.